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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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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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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22:4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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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웃들로부터 존경을 한껏 받고있는 아주 연로하신 노 잉꼬부부에게 이터뷰한 기사내용을 신문을 통해 보게되었습니다.
"그토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신 비결이 무엇입니까?"
노인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사실 사랑이 뭔지 잘 몰라... 한가지 분명한 것은 처음처럼 지금도 상대의 필요가 무엇인지 찾고있고 언제든지 채워줄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지..."
은혜받은 그리스도인으로써 많은 영적고민과 생각을 일으킬 수 밖에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 형제들과 주의종으로부터 이런사랑을 변함없이 받고있다는 깨달음도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 해 주시는 사랑은 절대 관념적이거나 철학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 희생이 그러 했고, 성경속 주님이 세우신 모든 선지자들간의 형제사랑이 그러했었지요...
"사랑합니다" 라고 백번 말하는 것 보다 하기 싫을 때에라도,주의교훈과 기록하신 뜻에 따라기꺼이 한번 행동해 보는 것이 참사랑이 아닐까요...?
주안에서 참 사랑을 가르쳐 주시는 형제자매들을 떠올리며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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