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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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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운동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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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18: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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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이 성경에 명백히 기록되어진 하나님의 거룩하신 지침이 맞기는 맞는데..., 하지만 아닌 것과 비슷한 것에 대해 완전히 부정해 버리는 것은 너무 지나치다..."
"이 것이 성경에 전혀 없는 것이고 인간의 발상으로 말미암아 나온 종교적 지침이 맞기는 맞는데 그것이 성경만을 순종해야하고 가감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신 하나님의 뜻에 정면 도전하는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다."
이렇게 하면 그리스도의 교회가 장차 살아남겠는가...?
이렇게 하면 결국 성도들이 하나 둘씩 흩어지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주변 여건 때문에 더욱 혼란을 겪어 힘들어 지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이 두려움때문이었을까요....! 그래서 우리와 똑같이 그리스도의 교회 간판을 내걸고 선한 출발을 했던아름다운 교회들이 이제 내용을 상실한 간판만 무성하게 되었겠지요...
내세우는 구호가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에 따른 어떤 신앙적 행동과 행함인가...?" 하는 것이 핵심중의 핵심이고 주예수 그리스도와 및 성경을 은혜의 선물로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유심히 보시는 관점이라고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로 시작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미국에서 처음 출발한 것이 환원운동이요, 명칭에서부터 성경대로 돌아가다보니 그리스도의 교회가 탄생되었습니다. ㅡ할렐루야ㅡ
제가 어릴 때 육신의 아버지께 이런 말을 했다가 여러 번 혼쭐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칭찬을 은근히 바라며 "아버지, 오늘 공부 다 했어요."
그 말에 대해 아버지는 정색을 하시며 "공부를 다 했다니, 이 세상에서 공부를 다 한사람은 아무도 없고, 앞으로도 없단다. 평생을 해도 모자란 것이지..."
아무리 성령의 충만함을 얻은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주님 부여하신 환원운동을 다 하거나 완성시킬수는 없습니다. "이정도면..." 하고 자랑하는 것은 더욱 금물이겠지요...
중요한 사실은 이 환원운동이야말로 교회속 우리의 후손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자랑스럽게 물려줄 귀하고 복된 거룩한 가치요, 더이상 아름다울 것이 없는 유산이라는 것입니다. 자신과 그 가족의 영혼 구원과도 뗄래야 뗄 수 없는 엄청난 그 무엇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자신이 "환원운동"이란 단어가 어색하고 낯설거나 별상관없다고 느끼고 있다면 심각히 자신의 위치를 다시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으로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자 굳건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도 모자라고 어느샌가 처음보다 멀어진 자신의 못남을 발견하고 주님을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건만....
이글의 처음 두 주장을 조심스레 펼치는 분들은 어떤 방향으로 갈까하는 안타까움이 절로 앞서게 됩니다.
우리의 다섯가지 슬로건 중에 "오직 성경과 더불어 의견에는 자유를" 이라는 구호가 그리스도의 교회 속에서 당연히 존재하고 있고, 그렇게 되는 것이 비인격적인 로봇이 아닌 이상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다고 깨닫고 있습니다. 그 것에 감사해서라도 진리를 앞세운, 또한 따르고자 하는 의견을 더욱 많이 펼치는 형제들이 많아져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끝으로 환원운동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영광의 그날까지...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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