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도
2006-08-14



축도의 기원과 폐회기도로 benediction 을 행함이 바른 것인지요?

특히 우리나라 에서는 "할찌어다" 라고 목사들이 끝맺음을 합니다.



Benediction은 라틴어로 Benedictio로 가톨릭의 성체강복(聖體降福)식으로 가톨릭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화했다는 둥근 성찬 떡인 ‘성체’에 대한 믿음의 표현으로, 그들의 예전으로 ‘성체’를 나타내 보이며 신자들이 특별한 존경을 바치는 행위를 하고 사제가 ‘성체’로써 복을 빌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예식이고 이 예식 자체는 역시 사제들만이 집행할 수 있으며 ‘축도’ 역시 이런 예식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예배 마지막의 “… 있을지어다!”의 근거는 (고린도후서 13:13)[영어에서는 14절]의 말씀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라는 말씀을 근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내용은 그리스도인이 아닐지라도 일세기의 일반적인 편지의 마무리 형식입니다. 각자의 섬기는 신의 이름으로 축복함으로써 편지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것은 말로 사용하는 표현이 아니라 주로 글로 쓰여지는 형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역사 이후에는 구약성경처럼 레위 가문이나 제사장 직분이 특별한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히 3:1), (히 4:14~15), (히 5:5), (히 6:20), (히 9:11) 모두가 다 왕 같은 제사장들이며(벧전 2:5), (벧전 2:9); (계 1:6), (계 5:10), (계 20:6) 모두가 서로를 위하여 축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축복이든 무슨 일이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야 유효합니다.(요 14:13~14), (요 15:16), (요 16:23~24), (요 16:26); (행 4:30); (엡 5:20); (골 3:17); (약 5:14)



특히 교회 속에서 직분은 섬기는 직책이 다를 뿐이지 계급의 직분이 아닙니다. 때문에 어떤 교회의 중직이 주어졌다면 그들에게만 곧 축복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고 고백하고 세례를 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들은 역시 축복의 권한을 가집니다. 저주의 삶에서 남들을 위해 하나님께 복을 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복입니다.



우리 모두 하늘의 복을 빌 수 있는 그 축복의 권한을 사장하지 말고 충분히 사용합시다.(마 10:12~13); (벧전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