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영의 입
2008-04-21



임마누엘!!!



계16:13 절  말씀을 보면 아마겟돈이라는 장소도 나오고 이 곳으로 세 영이 왕들을 모으는 장면이 나옵니다. 세 영은 누구며 위 장소는 어디인지요?



어려운 질문이군요...



계시록의 내용들은 이 세상 속의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상징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다루는 데 조심이 되고 그런 입장에서 주님께서 오시기 까지는 분명한 답변을 드릴 수 없음을 먼저 고백합니다. (고전 13:9~12)



16절은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했는데 [하르 므깃도, har Megiddo] ‘하르’는 작은 산을 의미하고 ‘므깃도’는 지명을 말하는 것으로 “므깃도의 산”이란 의미이지만 구약성경에 ‘므깃도’가 12회 언급되고 있어 정확하게 어느 지명인지는 지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므깃도’는 주로 전쟁터로 많은 피를 흘린 장소로 언급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 영’이라 말씀하신 것은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성경에서 대개의 경우 ‘더러운 영’은 신약성경에서 수없이 “더러운 귀신”(마 12:43); (막 1:26); (눅 4:33); (행 8:7)으로 나타나고 이 더러운 귀신은 예수께는 복종할 수 밖에 없었고 이 더러운 귀신들린 자에게서 예수께서는 쫓아내 주셨고(막 5:8), (눅 8:29) 열 두 제자들에게 이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심을 봅니다.(마 10:1); (막 6:7)



또 ‘개구리’도 하나님께서 애굽왕인 바로에게 이스라엘을 놓을 것을 명령하시면서 주셨던 두 번째 재앙(출 8:2~6)으로 흉측하고 끔찍했던 것처럼 율법에서도 부정한 동물의 항목에 속하고 있습니다.(레 11:9~12, 41)



말씀하신 ‘세 영’은 어두움의 세력으로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과 연관되어 있어서 악의 세력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해 됩니다.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은 언제나 거짓과 참소(讒訴)만이 튀어나오는 거짓의 출구로 열린 무덤입니다.(시 5:9); (롬 3:13)



보다 더 분명한 답변을 드릴 수 없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