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52-53의 뜻을 알고자 합니다. 2004-02-16 마태복음 27:52-53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위 구절을 문자적으로 보면 죽은자들이 부활한 것으로 되있는데 실제적인 사건입니까? 아니면 비유적의미가 잇는 것인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역사적이고 사실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증거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부활의 역사의 현장에 많은 은혜의 역사들을 일으키신 것으로 보입니다. 마태는 이 일의 한 증인으로서 이 사실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유가 아닌 사실입니다. 사건의 목격자로서 역사의 현장을 보고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비유가 아닌 현장의 상황을 그대로 중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어떠했으며, 어떤 사람들이 살아 났는지에 대한 숫자적인 기록도 없지만, 마태는 매우 조심스럽게 이 상황을 복음서의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은 꾸며진 이야기가 없습니다. 미화하거나 신령치 못해 보이는 것도 감추지 않습니다. 성경이 우리의 이해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도 그대로 받아드릴 수 밖에 없으며, 또 우리의 이성으로 다 이해 되는 것이라면 성경일 수 없을 것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