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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가장 가치를 두는 것에 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시간과 물질의 투자도 물론 그렇다. 사람들은 가장 귀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항상 우선 순위로 관심을 쓰고 시간을 쓰고 그리고서 남는 것을 그보다 덜 귀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쓴다.
오늘 나의 가장 강한 관심의 대상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을 가장 우선 순위로 꼽는다. 또 어떤 사람들은 외부를 치장하는 것에 가장 관심을 기울인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먹는데 가장 가치를 둔다. 그보다 좀더 미래적인 사람은 새로운 것을 아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정보를 수집한다.(참고: 행17:21)
오늘 여러분들의 가장 강한 관심의 대상은 과연 무엇인가?
1.사람들은 자신의 관심이 가는 것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므로 자신의 위하는 것들의 노예가 된다.
①천하 제일의 가치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6:25)
②인간관계의 가치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5:17)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③존재의 원인에 대한 존중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37~39)
2.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생명을 건다.
추구하는 것에 운명이 걸려있다.
(1)성경에 위대한 신구약의 거장 두 사람의 가치 변화.
①모세-애굽(왕자)과 미디안 광야(목동).
②바울-바울 사도는 그리스도를 만난 이전의 모든 가치를 완전히 하수구로 밀쳐 버린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7~9)
③가장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하여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물질이 쓰여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곧잘 만약 ~을 못하게 되면, 안되게 되면 어떤 부분을 하겠다고 말한다.
◎총동원 주일인데 교회 와야지-"친구하고 약속이 있는데 시간이 늦춰지면 가지..."
"이것이 아니면" 이라는 말은 먼저 얘기된 것에 비중이 더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절대적 가치를 두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한다. 직장이나, 결혼이나 인생에 중대사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다루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기준이 서 있지 않아서 나중에는 후회하게 된다.
"신앙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할 수 없다"는 자세는 하나님께로 부터도 같은 취급을 당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될 짓이다.
"내 너를 위하여 몸버려 피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길을 주었다.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무엇 주느냐"[185:1]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55:2)
3.그러나 가치 판단이 잘못될 수도 있다.
범죄 이후의 사람들은 언제나 잘못 판다할 위험들이 충분히 있다. 선택하거나 거부하는 것에서 심각한 실수를 할 수 있다. 종종 진주를 내버리고 조개껍질을 선택하기도 한다. 영원한 것들과 없어질 것들에 대해서도 종종 잘못 선택할 수 있다.
참으로 맹목적일 수 있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 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막연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행17:23)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사랑으로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피를 흘리신 주님을 의지해야만 한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30)
4.하나님의 가치 기준.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이제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이제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눅6:20~21)
막12:44"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눅21:4)
인생의 시간의 가치
마20:1~16"(8)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12)나중 온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4)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2~24)
5.오늘 나의 가치는 무엇인가?
바울은 우리에게 자신 있게 고백하기를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
오늘 나에게 귀중한 가치는 과연 무엇인가? 참으로 내 생명을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시고 사망과 절망에서 나를 건지시기 위하여 종의 형태로 이 땅에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인가? 아니면 솜사탕 발린 세상의 영광인가?
솔로몬은 그의 인생을 다 살고 나서야 고백하기를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잠23:23)
모세는 가나안을 앞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선언하기를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30:19) 고 권면한다.
이 권면은 또한 우리의 모든 인생의 과제 앞에서 동일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이시다.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겔18:31~32)
우리의 다 쓰고 남는 시간, 다 쓰고 남는 물질이 아니라 가장 귀한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신앙의 가치를 회복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을 우리 자신들에게는 영원한 기쁨과 확신과 소망이 충만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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