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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는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복음의 위대성에 대해 역설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롬1:1~2) 그리고 16~17절에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리고 18절부터 반전되어서 이 복음 속에 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의 상태를 고발한다.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19)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마지막 32절까지 내용이 다 비극적이게도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을 나열하고 있고 오늘 24~27을 읽었지만 이 부분은 바로 이 비극의 핵심이다. 모든 것은 至高至善의 창조주의 아름답게 하심 속에서 빛나고 오묘하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범죄 한 인간 사이에서 곱고 아름다운 것들조차 모두 읽으러지고 썩어가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안타깝기만 하다.
森羅萬象의 신음은 사람들의 정욕으로 인하여 하늘에 사무치고 있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죄의 형벌을 끝내는 날 회복하실 것을 기대하며 파괴하는 사람들에게 어절 수 없이 복종하고 있다고 바울 사도는 로마서 8:19~22에 증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내용들이 너무 진지하게 다루어지다 보면 복음적이기 보다는 도덕적인 강의에 그치고 말 위험성도 있다.
모든 자연 피조물들은 지금도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비록 사람은 타락으로 고통 하면서도 어리석을 정도로 자신의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다.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지만 완전한 하나님의 의지를 표현하지 못하는 죄진 인간의 한계 때문에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기록하시고 아들을 통하여 증거 하심으로 핑계할 수 없게 하셨다.
인류가 누리고 나누는, 보이는 것이든지 보이지 않는 것이든지 함부로 사용되고 잘못 사용되어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들을 오늘 우리의 시대 속에서 너무나 흔하게 본다.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외면하는 속에서 어느 하나도 바로 사용되어지는 것이 없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창조주요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우리들은 이러한 시대와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지 은혜로 주신 것으로 알아 거룩하게 복되게 사용하는 삶을 드려야 할 것이다.
Ⅰ.모든 것의 가치는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지옥으로 추락한다.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창1:3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3:11f)
1.모든 아름다움의 가치는 그것을 있게 하신 하나님 법으로 쓸 때만 가치를 가지게 된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4:4~5)
2.죄는 가장 귀한 것을 추하게 만들어 버린다.(25~27)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마7:6)
①하나님의 진리는 거짓 것으로 바꾸고,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인하여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잠16:6)
②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
③사랑이시고 나눔을 좋아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 중에서는 나눌 수 없는 것이 분명히 있다.
(26~27)“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것 중에 하나가 가정이며 부부사이를 은밀하고 신비하게 해주는 성(性)이 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것이 허락된 가정을 떠날 때 가장 추하고 더러운 것이 되어 버린다. 극과 극을 이루는 이 가치의 차이는 그것을 주신 창조주의 본래적인 가치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솔로몬은 경계하기를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잠5:15~20) 라고 경계를 주고 있다. 누구보다도 경험이 많았던 솔로몬의 이 교훈은 대단히 가치가 있는 것이다.
언제나 사회적 부패와 심판의 척도가 바로 여기에서 판가름 나고 있는 것이 역사 속에서 바로 성이었다. 언제나 심판 받은 도시마다 이 성의 역리현상이 죄악의 척도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소돔과 고모라, 가나안, 바벨론, 폼페이 모두가 다 이 구한 하나님의 선물을 역리로 사용한 역사적 예였다.
뿐만 아니라 돈과 재물(“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 얻은 자의 생명을 보존함이니라”전7:12) 모두가 본래적인 가치로 사용되면 아름다운 것이지만 그 사용 범위를 벗어나 역리로 쓰면 더럽고 추한 것이 되고 만다.
보시기에 좋았고 에덴 후에는 가치 중립이 되었다.
선한 사람들이 사람에게 유용하도록 만든 것들은 언제나 악한 사람들에 의해서 사람을 상하는 무기로 변했다. 다이나마이트, 핵, 요즘의 인터넷 모든 것이 사용의 기준에서 귀하고 천한 것의 가치를 가진다.
꼭 우리가 덧붙여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악용되면 그보다 사악한 것은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는 것이 되고 만다. 악에 의해서 사용된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고 그의 나라를 들어 엎으려는 무서운 시도를 하게 되었었다. 우리 모든 인류를 살게 하는 생명의 말씀이 하나님의 구원의 의도에서 사용되지 못하면 곧바로 모두를 죽이는 독소로 사용될 수 있음을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 같은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볼 수 있다.
3.어두움은 팔 수 없는 것을 팔게 된다. 세상에서 상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사람의 생명, 마약, 무기 등등, 그러나 사회가 타락하면서 그런 것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살 수 있는 것이 되고 있다. 그것은 분명히 비극을 불러올 죄악과 암흑의 사회에서 그런 일이 있게 된다. 마지막 시대에 멸망 받을 바벨론 장사꾼들의 상업목록에 매매 금지된 이런 목록들이 나타나는 것은 우연한 일이 결코 아니다.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眞鍮= 구리, 놋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계18:12~13)
판매될 수 없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 중에 역시 성(性)은 상품화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것들은 은밀한 어둠 속에서 거래되고, 이제는 그것이 버젓이 낮에도 가능한 것은 이 역사가 어두움에 있다는 증거이다.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엡5:12)
솔로몬은 나누거나 팔지 말아야 할 것들을 언급하는데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잠5:17)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잠23:23) 은밀한 것들이 공공연해 지고 있는 것은 사회의 부패상의 극단이다.
현재 사회에 만연하고 노래가 되고 있는 것이지만 역시 “사랑”은 팔고 사는 거래의 상품이 아니다.
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든 것은 섬김의 대상이 되는 것도 죄의 병폐이다.(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하나님을 섬김의 자리에서 제거해 버리면 그 섬김의 자리에는 온 갓 것들이 다 들어오려고 한다. 그러나 이 모든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은 주님을 섬기고 사람들을 사랑하는데 바로 사용해야 할 도구일 뿐이지 하나님처럼 섬겨야 될 대상이 아니다. 어떤 것에 집착하고 위하는 것은 바로 섬기는 것과 다름이 없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귀한 것들을 향락의 도구로 최고의 가치로 알고 섬기는 자들이 있으나 이것도 역시 타락한 증거일 뿐이다.
5.마지막의 가치 추락은 인간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순리대로 쓰면 아름다운 것들이고 더욱 행복해 지는 것들이고 감사할 조건들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은 결국 인간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사람이 짐승과 같아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정된 사회는 죄로 충만해지고 그러한 사회는 빛이신 하나님이 없으므로 어두워지고 사람의 가치가 동물과 꼭 같은 모습으로 내려가고 망할 수밖에 없게 된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49:20)
절대적으로 귀중한 하나님과 그 말씀이 권위를 잃어버린 세상은 더 이상 소망이나 미래가 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Ⅱ.결국 손해는 범죄 하는 자신에게 온다.
“하나님의 진노가 …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18) “…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27b)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24f)
“…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28m)
(28)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Ⅲ.이 모든 것을 회복하기 위하여 예수께서 오셔서 피를 흘리셨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5:10)
“…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계1:5b)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6:17~18)
Ⅳ.결론.
가치 있고 아름다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바닥을 모르는 체로 추락하게 된다. 모든 아름다움의 가치는 그것을 있게 하신 하나님 법으로 쓸 때만 가치를 가지게 된다. 이간의 죄성(罪性)은 가장 귀한 것을 추하게 만들어 버린다. 아름다운 하나님과의 관계도 인간의 관계도 모두 거래의 관계로 변해 버리게 만든다. 부부의 관계에서만 허락된 성을 사고 팔고, 죄의 수렁에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장사거리로 팔아먹는(고후2:17) 무서운 과오를 저지르게 된다. 죄로 팽배한 어두움은 팔 수 없는 것을 팔게 된다. 이런 모든 것들은 섬김의 대상이 되는 것도 죄의 병폐이다. 하나님이 부정되고 다른 모든 것들이 섬김의 대상이 되는 마지막은 사람의 가치 추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래서 결국 손해 보는 것은 그 죄를 저지르는 자신이며 범죄 하여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우리 사람을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는 피를 흘리셨고 그런 비극의 자리에서 우리를 건지셨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회복된 사람으로서의 삶의 가치를 이 어두운 죄악 중에서도 나타내야 하고 그것이 빛이며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의 사람들이 세상의 일반적인 사람들과 구별이 없다는 남는 것은 오로지 온 우주에 절망 밖에 없다.
오늘도 세상의 가치와 흐름에 익숙해져 가있는 나를 그러한 죄악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자리로 데리고 와야만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구별된 모습을 회복할 때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우리 자신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법인 말씀에 비추어 바로 사용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의 십자가를 적극적으로 증거 하는 삶이 되어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고 구원받은 나의 삶을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에 높이 들어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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